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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부터 제주해녀까지…다채로운 한국문화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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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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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진행 중인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가 연중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지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한 주제로 전시를 기획·개최해 K-컬처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축제와 음악으로 유명한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조선왕실의 잔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국립국악원과 함께 임인진연도병풍을 주제로 한국음악특별전시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을 개최한다.
조선후기 궁중잔치의 모습과 함께 대표적인 국악기와 전통공연 의상도 전시해 한국 전통춤과 음악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벨기에 등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주인도문화원은 5~6월에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를 열어 제주 해녀들의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제주 해녀를 집중 조명한 이번 전시는 이색적 문화 콘텐츠로 한국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주카자흐스탄문화원은 카자흐스탄 초대대통령 박물관재단과 협업해 5월 17일부터 진행하는 사비나미술관의 ‘예술 입은 한복’ 전시를 지원한다.
또한 주LA문화원은 로버트 앤 프랜시스 풀러턴 미술관과 협업해 9월 7일 개최 예정인 숙명여대 박물관의 ‘한국공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을 지원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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