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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귀멸의 칼날' '애플' '플래시백', 주말에 볼만한 '다시보기'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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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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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볼만한 다시보기 서비스 오픈 영화 [사진=각 영화 포스터 제공]


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와 '애플' '플래시백'이 다시 보기(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관과 안방극장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 작품을 소개한다.
먼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지난 16일부터 다시 보기 서비스를 열었다.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할 수 없는 능력을 갖춘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코토게 코요하루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TV 연속물이 제작 됐고 마지막 편과 맞물리며 극장판이 제작됐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지난 1월 개봉해 6월까지 장기 흥행하며 누적 관객수 211만명을 돌파해 영화계를 발칵 뒤집었던 작품이다.
1월 개봉 이후 20주 연속 흥행수익(박스오피스)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또 해당 작품은 무려 19년간 일본 역대 흥행 1위를 지켜왔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새롭게 일본 역대 흥행 수익 1위를 달성,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차지한 세계적 흥행작. N차 관람과 함께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동진 작가가 극찬해 영화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애플'도 다시 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은 기억 상실증이 유행병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주인공 '알리스'가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병원에서 고안한 '인생 배우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안나'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동진 평론가 시네마톡, 전주국제영화제 상영회, 각종 행사 매진 행렬과 함께 독립영화 부문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하며 올해의 흥행예술작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개봉 당시 "탁월하고 시적이며 아름다운 작품", "보고 나서도 궁금해서 다시 찾아보게 되는 영화", "기이함은 즐기고 모호함은 곱씹고", "재관람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영화" 등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짜릿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플래시백'도 극장 동시 다시 보기를 시작했다.
영화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금지된 약 '머큐리'를 삼킨 프레드릭이 기억 저편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메이즈러너' 연속물로 전 세계 팬을 보유한 딜런 오브라이언의 액션 스릴러 복귀작으로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촬영팀, '존 윅' '블레이드 러너 2049' CG 팀 등 할라이드 최고의 비주얼 팀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이 구현한 '플래시백'은 시공간의 미로 속에서 '프레드릭'이 느끼는 혼란과 영화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또 딜런 오브라이언을 비롯하여 '팔로우',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에 출연한 마이카 먼로, '핫 썸머 나이츠' 에모리 코헨, '조커', '테슬라'에서 활약한 한나 그로스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친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애플' '플래시백'은 극장은 물론 IP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 온, CJ TVING, WAVVE, 카카오페이지, 라프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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