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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말’ 앓이 후끈…“김영광♥이성경,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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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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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이성경,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연출 이광영, 극본 김가은, 제작 아크미디어)의 두 주인공 김영광과 이성경, 일명 '우동(우주&동진)’ 커플에게 쏟아지는 응원이다.
‘복수’로 시작했던 인연이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감정이 싹트면서 구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이러한 ‘사랑말 앓이’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며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디즈니+ ‘한국 TV쇼’ 부문 2위를 비롯해, 3월 둘째 주 인도네시아 TV쇼 부문 1위와 대만 TV쇼 부문에서 2위를 기록, 디즈니+ 유입률 확대에 공헌하고 있다.
이에 '우동’커플에 과몰입을 유발하며 ‘사랑말 앓이’를 확산시키는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제작진마저 의심하게 만들었던 달달 눈빛

지난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된 ‘사랑이라 말해요’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광영 PD는 “편집실에서 김영광과 이성경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촬영 내내 두 분의 눈빛이 변하는 게 느껴졌다.
동진(김영광)이 사랑에 빠진 눈으로 바라보니까 우주(이성경)가 예뻐보였다.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영광과 이성경은 무미건조한 일상 속 느끼는 공허함부터,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것 없는 위태로운 감정, 그리고 사랑에 빠진 순간까지, 눈빛만으로도 ‘동진’과 ‘우주’의 수많은 감정을 이야기한다.
그 중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이 묻어나는 달달 눈빛은 구독자들의 심장을 저격한 첫번째 과몰입 유발 포인트. 애써 밀어내고 부정해도 이미 사랑을 말하고 있는 눈빛에는 달콤한 설렘뿐만 아니라 복잡미묘한 감정이 담겨 있어 흡인력을 발휘한다.

#2. 모델 출신 배우들의 빛나는 비주얼 케미

김영광과 이성경에게는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동진의 전 연인 ‘강민영’을 연기했던 안희연은 “김영광의 등짝을 보니 엄청나게 큰 감정이 생겼다.
그런 등을 가져줘서 고마웠다”고 밝혔을 만큼 김영광은 큰 키와 넓은 어깨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게다가 등과 어깨만으로도 감정을 표현하는 전례 없는 독보적 '등짝’ 연기로 “세상 외로워 보이고, 세상 심심해보이는 축축한 등짝”을 재현해냈다.
이성경은 수수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큰 키와 완벽한 비율, 예쁜 얼굴로 여신급 미모를 발산 중이다.
세상 부러울 것 없을 듯한 완벽한 외모에 쓸쓸함을 장착한 눈빛이 더해져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비주얼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바로 함께 있을 때.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커플 화보를 연상시키는 완벽한 케미는 '우동’ 커플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3. 시크해서 더 감질이 나는 '우동’커플의 츤데레 애정 행각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늪’처럼 중독성 강한 '우동’ 커플. 마약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사랑말’을 앓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는 시크해서 더 감질이 나는 두 사람의 츤데레 애정 행각이다.
서로에게 얽히고설키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며들게 된 두 사람의 관계성이 지금껏 봐온 로맨스 장르와 차별화된 새로운 감성으로 구독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 우주의 동생 지구(장성범)에게 떠밀려 얼떨결에 꼭 안은 순간에도 잠시 어색함과 부끄러움에 황급히 자리를 뜨는 풋풋한 모습, 늘 어딘가 모르게 동진에게 화나 있는 것 같은 우주가 그의 와이셔츠 소매 떨어진 단추를 달아 주는 모습, 술 취한 우주가 집 근처 벤치에 앉아 졸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동진이 맨발에 슬리퍼 차림으로 한달음에 뛰어나오는 모습들이 그 일례. 우주와 동진만 모르고 구독자들은 다 아는 두 사람의 마음이 드러나는 귀여운 행보가 이들의 로맨스를 격하게 응원하게 만드는 마지막 포인트다.

이처럼 몽글몽글 피어 오르는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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