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사랑한다고 말해줘' 출연…송중기 이어 정우성과 호흡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878
본문
일본 동명 작품 원작…2022년 연말 촬영 돌입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신현빈이 송중기에 이어 이번에는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22일 "신현빈이 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1995년 일본 TBS에서 방송됐던 동명의 화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말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청각장애인 차진우(정우성 분)와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정모은(신현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신현빈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존중하며 꿈과 사랑을 당당하게 이뤄나가는 정모은 역을 맡는다. 섬세한 감정선을 지닌 신현빈이 자신만의 탄탄한 캐릭터 구축력을 앞세워 인생 캐릭터를 다시 한번 갱신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신현빈은 2022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사랑한다고 말해줘'까지 일찌감치 차기작들을 확정해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신현빈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게 돼 기쁘다. 열심히 촬영할 테니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보고 듣고 느껴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 신현빈의 캐스팅을 필두로 국내 제작을 확정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2022년 연말 촬영에 돌입한다. sstar1204@tf.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