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협회와 썬더플렉스, '썬더링' 앱 관련 업무 협약 체결해

김준영 대표와 임주완 회장이 포토월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 | 한국모델협회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한국모델협회와 썬더플렉스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와 ㈜썬더플렉스(대표 김준영)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에이든 바이 베스트웨스턴 청담호텔에서 ‘썬더링’ 앱을 한국모델협회 공식 지정 모델 커뮤니티앱으로 사용하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모델협회 임주완 회장과 나대웅 이사를 비롯해 이다애 교육위원, 엄하영 교육위원, 권은진 운영위원, 송은지 운영위원 ,김은선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고 썬더플렉스측에서는 김준영 대표이사, Daniel J. Chee 이사, 정지봉 이사, 신규섭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썬더링’ 앱을 통한 국내외 모델 관련 커뮤니티의 활성화 및 다양한 대내외적인 행사 등에 관한 업무 교류와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썬더링’ 앱 서비스는 취미와 취향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그룹을 이루고 온·오프라인에서 모임을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 모임 어플로 ‘번개·핫딜·그룹·채팅’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한국모델협회는 기존 홈페이지을 통해 진행했던 각종 알림, 공지, 광고, 홍보, 접수 등을 ‘썬더링’ 앱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협회는 ‘썬더링’ 앱을 통해 모델회원들의 다양한 모임과 활동을 지원하고, 모델을 준비하는 각 대학 모델학과 대학생들에게도 정보교류 및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웹 3.0시대에 맞는 NFT·메타버스 사업 등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쉽 내용을 포함됐으며,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K-모델들의 다양한 스토리 및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판매하는 NFT사업을 진행하고 했다.

임주완 회장은 “먼저 한국모델협회와 썬더플렉스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썬더링이란 좋은 커뮤니티로 서로 윈윈 할 수 있게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영 대표는 “썬더링 앱에서 일반인들 모임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과 학생모델, 유명 연예인들과 셀럽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와 행사 등을 통해 폭넓고 다양한 모임 커뮤니티를 이루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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