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몰표女 현숙, 반전 직업에도 호감도 낮아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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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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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현숙(가명·사진)이 자기소개에서 반전 직업을 공개하며 발레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첫인상 선택에서 가장 많은 4표를 얻은 현숙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부산에서 왔다는 현숙의 나이는 31세로 10기 멤버 중 가장 막내였다. 부산의 B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한 현숙은 현재 발레 강사 겸 방과 후 학교에서 K-POP 댄스 강사를 병행하고 있었다. 현숙은 이상형과 관련해 “인성이 좋았으면 좋겠고 착하고 선하신 분. 그리고 거짓 없고 정직한 분이 이상형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몸을 쓰는 직업이다 보니 말보다는 몸으로 나를 소개하는 게 제일 편할 거 같아서 살짝 발레 맛보기만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치마를 갈아입고 등장했다.
현숙은 아이유의 노래 ‘밤 편지’에 맞춰 잔디 위에서 발레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보던 MC들은 “너무 예쁘다”, “반할 만하다. 저렇게 예쁜데”, “다들 반했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데 자기소개를 들은 남성 출연자들은 하나같이 어두운 표정을 내비쳤다. 영호는 “저는 자기소개 듣고 완전 멘붕이 왔다”며 “저는 예체능을 원하지도 않는다. 매칭이 하나도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영식은 “뭔가 현숙님은 자기소개를 하고 팬들이 떠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중 특히 광수와 영호는 “차라리 그냥 직장인이었으면 끝까지 갔을 거 같다”며 “내 심경이 딱 그렇다”라고 동감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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