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오늘(4일) 15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품절남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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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 김찬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찬우는 4일 서울 모처에서 15살 연하의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4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에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함께 출연 중인 김준수, 영탁, 김원희 등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 31일 관계자 측은 “김찬우가 ‘신랑수업’ 멤버들인 김준수, 영탁, 김원희 등과 친분이 있어서 청첩장을 돌렸다”고 밝힌 바 있다. ‘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김찬우는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과 함께 결혼 계획을 밝혔다. 김찬우는 예비 신부에 대해 “모임을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됐다”며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느낌이 온 건 아닌데, 같이 있으면 편하다”며 결혼할 것임을 알렸다. 김찬우는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우리들의 천국’,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 2’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2020년 SBS ‘불타는 청춘’에 이어 지난 1월 채널A 예능 ‘신랑수업’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비췄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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