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대상은 사운드 힐즈…21년만 ‘성공적 부활’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대상 사운드 힐즈 21년 만에 부활한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오후 열린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에서 사운드 힐즈가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은 각각 오헬렌, 뉴에보(New evo), 감성골목, 온도(OWNDO)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사운드 힐즈는 “노래를 부른 시간이 짧지 않은데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오늘 어머니께서 코로나19 확진이 되어 심란했는데 좋은 선물을 들고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금상 오헬렌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은상 뉴에보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동상 감성골목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장려상 온도 이번 강변가요제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0만원, 금상 2000만원, 은상 1500만원, 동상 1000만원, 장려상 500만원 등 총 상금 1억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 선보인 TOP12의 창작곡은 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강원도 원주 간현관광지에서 개최된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총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본선에 오른 아티스트는 감성골목, 구만, 사운드힐즈, 수정, 오붓, 오헬렌, 온도, 크랙베리, 프리한, 한리이, FRankly, New evo (가나다 순) 총 12팀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순수 창작곡을 관객들 앞에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종진, 김현철, 박선주, 윤일상, 이석훈이 맡아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지난 5월 30일 공모를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예선 끝에 본선 12팀이 선정됐다. 참가자 모집 단계에서 총 12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지원했고, 본선까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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