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스타]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MC 발탁 이유? 전국 어디 갖다놔도 현지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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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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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오늘(30일) 오전 KBS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KBS1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자신이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된 이유에 대해 묻자 “전국 어디에 갖다놔도 있을 법한 편한 사람이다"라며 “올해 희극인 20년차다. 오디션이나 동요대회 등 여러 행사를 많이 해봤다. 출연자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다, 아이들과 키도 똑같지 않냐, 푸근하고 편안한 동네 사람이자 손녀, 때로는 이모가 될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어서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주변의 반응도 뜨거웠다고. 그는 “전유성 교수님이 문자로 ‘넌 항상 고정관념을 깨는 즐거움이 있는 사람이구나’라고 하셨다. 또 연락 안하던 친지 가족들도 ‘속보’로 전해진 MC 발탁 소식에 연락이 오더라”고 했다.
라디오에서 쌓아온 노하우 싹 다 모아서 진행하겠다” 이어 “못 먹는 음식도 없다. 팔도를 다니며 먹을 생각이다. 여러분들이 힘겹게 농사지은 것 맛있게 먹겠다, 먹방 경력만 8년이고 우즈베키스탄 양고기까지 먹어봤는데 해외 방송도 가능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전국 노래자랑’은 국민이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송해 선생님 말씀처럼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가겠다. ‘벌써 끝날 시간 됐어?’ 이런 말이 나올 수 있게 재밌게, 여러분께 많이 배우면서 진행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도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김신영은 고(故) 송해의 뒤를 잇는 '전국노래자랑' 후임 진행자로 발탁됐다. 특히 프로그램 최초 여성 MC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신영은 오는 10월16일 방송분부터 ‘전국노래자랑’를 이끌 예정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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