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 CEO? 여의도 30배 땅부자?' 함소원 이어 남편 진화도 과거 이력 조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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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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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온가족이 총출동해 일상을 전시해왔던 함소원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 거부로 포장됐던 시아버지의 별장, 함소원-진화의 럭셔리 광저우 신혼집이 모두 에어비앤비의 렌탈 숙소라는 의혹이 불거졌고, 진화의 중국 막내이모 목소리를 함소원이 대역했다는 논란까지 이어졌다. 이에 대한 제대로된 해명 없이 돌연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함소원은 이후에도 신상이 '탈탈' 털리는 중이다. 6일 유튜브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함소원 남편 이름도 가짜? 진화 과거와 충격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후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 출연해 진화와 시댁의 재력을 가감없이 드러냈으며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이 가진 땅이 여의도의 30배다"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진화는 과거 MBC'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스무살 때부터 의류사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진화는 중국 심천에서 드라마 제작자에게 자사의 의류브랜드를 협찬하는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진화의 누나와 매형이 광저우에서 의류공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같은 의혹은 진화가 운영 중인 웨이보에도 쏟아지고 있다. 애초 진화의 직업은 가수 지망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중국의 제보자를 인용 "진화라는 이름은 가명이다. 이어 "2016년에는 이름을 김범으로 바꿔 같은 오디션에 도전했다. 또 중국에서 진화가 진짜 재벌이 맞는지 되려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진화가 이름이 바뀐데다 얼굴도 바뀌었고 초등학교 이후 동창이 없다는 증언도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함소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우리 귀여운 남편이 연습생 시절 매니저분과 함께 행사간 것을 왜 이렇게 기사화 되는 걸까요?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가족 만큼은 가정 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는 입장을 밝혔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