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박주현까지 해치나...살인 본능 폭주→충격 엔딩[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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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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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권화운 뇌에 잠식당한 이승기가 살인 충동에 폭주했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또 살인을 저지른 정황이 포착됐다. 정바름은 자신이 우형철(송재희 분)을 죽였다는 게 사실인지 환각인지 혼란스러워했다. 안되겠다 싶었던 정바름은 바로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자백했다. 정바름이 여전히 혼돈에 빠져있을 때, 정체 모를 누군가 정바름에게 전화를 걸어 "그래서 자수할 건가요, 정바름씨?"라고 물은 후 자신과 만나자고 제안했다. 정바름이 약속 장소에 나가 보니 그는 성요한(권화운 분)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유전학 박사 대니얼 리(조재윤 분)였다. 이어 "우형철을 살해하며 살인 스위치가 켜졌다. 정바름은 오봉이(박주현 분)가 자는 모습을 볼 때 "목을 눌러봐. 촉감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느껴봐"라고 말하는 또 다른 자신의 환청에 오봉이의 목을 누르려고 했다. 또 정바름이 조카를 돌보는 장면도 이어졌다. 정바름은 대니얼 리의 경고를 무시하며, 스스로 살인 충동을 이겨내겠다고 마음먹었던 바. 또한 절대 성요한 뇌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 굳게 믿었지만 이는 와르르 무너져내렸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