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37관왕' 윤여정, 시상식 블랙드레스 화제 '우아함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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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윤여정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 속 외할머니 순자 역할로 아시아 배우 최초 여우조연상 수상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수상소감을 전한 윤여정의 드레스도 많은 이목을 끌었다. 윤여정이 영광의 순간에 함께한 드레스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여정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포함해 ‘미나리’로 총 37개의 수상하며 제93회 아카데미 시싱삭에서의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디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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