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샹치' 주말 정상, 관객수 감소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924
본문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마블 아시아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122만 관객을 모았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10~12일)간 29만7,45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렸다. 2위는 지난 7월 28일 개봉한 김윤석, 조인성 주연영화 '모가디슈'가 8만315명을 모아 뒤를 이었다. 3위는 지난달 18일 개봉한 황정민 주연 '인질'이 6만8,726명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재난 영화 '싱크홀'이 4위로 뒤를 이었으며, 지난 8일 개봉한 외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가 6위에 진입했다. 주말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60만8,029명으로 93만3,919명이 발걸음한 직전 주에 비해 33만여명 감소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뉴스컬처(nc.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