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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다만 악' 스핀오프 제작·출연…연출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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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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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핀오프 '레이'(가제)를 제작한다.


26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아티스트스튜디오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레이'를 공동 제작한다"며 "이정재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레이'는 2020년 개봉해 435만 관객을 동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복수를 위해 인남(황정민 분)을 쫓는 재일교포 출신 킬러 레이(이정재 분)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다.
레이는 영화 개봉 당시 행적이나 직업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성의 빌런 캐릭터로 그려졌다.


영화는 잔혹하지만 매력적인 빌런, 킬러 레이의 탄생부터 그의 타겟이 되는 전 세계 다양한 빌런들과의 대결을 그린다.
향후 빌런 유니버스를 구축해 새로운 시리즈로 확장한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정재는 전편에 이어 레이를 연기하며,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있다고 제작사는 설명했다.


'유쾌한 왕따'의 김보통 작가와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연출한 홍원찬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담당하며, 홍경표 촬영감독이 카메라를 잡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투자 배급한 CJ ENM와 여러 협업 방안을 제작사 등과 논의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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