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SBS 퇴사→25세 결혼’ 김수민 “결혼 디데이 다가와...예식날 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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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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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새신부의 설렘을 전했다. 29일 김수민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김수민은 “끝날 것 같지 않던 #예신 의 삶이 끝나감을 실감한다“며 “점점 막바지에 달하는 예식 준비, 혹시 인사 못 드린 분이 있을까봐 자다가도 번쩍 눈이 뜨이고... 보고싶은 얼굴들이 다 와줄까 싶은 마음에 설레서 잠 못들고... 놓친 건 없는지 하나하나 확인하는 마음이 이삿짐 싸듯 지나온 길을 자꾸 하나하나 돌아보게 해서 여러 감정들이 지나간다”고 털어놨다. 김수민은 “내가 이러한 인생의 이웃들과 이런 기억들을 만들며 살았구나 하는... 고맙고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하루하루 기도하는 마음으로 날씨를 확인하고 디데이가 다가올수록 무탈함에 안도하고 가족에게 감사하고 반복“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유일한 걱정, 나의 코감기가 제발 낫길 바라며”라며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곧 예식날 뵈어요, 다들 보고싶어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만 21세였던 2018년 SBS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 퇴사했다. 김수민은 올해 2월 5세 연상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오는 9월 웨딩 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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