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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집들이 중 별안간 ‘전 남친’ 언급? “나쁜 XX. 잘 먹고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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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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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랜선’ 집들이 현장을 공개했다.

2일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에 ‘나 혼자 사는 한혜찐네 안방부터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한 한혜진은 “여러분. 치과 아니고 저희 집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생애 최초로 랜선 집들이를 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어 거실을 소개한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집이 나온 적이 있는데 구석구석 나오진 않았다.
당시에는 이 소파가 만들어지고 배를 타고 오고 있어서 그때는 안 나왔다.
약 4개월에 걸쳐 받았다”며 “제가 몰랐는데 이 집을 구하면서 유리 제품을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인테리어 할 때 힘을 주는 부분이 있는데 거실에는 글라스 테이블에 힘을 줬다”고 가구를 소개했다.

이후 운동방도 공개한 한혜진은 “물을 한 잔 가득 따르고 사이클을 탄다.
스트레칭도 하고 폼 롤러도 한다”고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제가 운동을 너무 가기 싫을 때가 요즘 더 많아져서 운동복을 다 내렸다.
2층으로 올라가지 않으려고”라며 수납장 안에 가득한 운동복들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드레스룸을 공개한 한혜진은 “제 성에 차게 정리를 못했다.
방이 옷을 토해내고 있다.
제가 이렇게 니트가 많은지 몰랐다”고 토로하며 최애 모자로 토끼 귀가 달린 모자를 소개했다.

이가운데 한혜진은 다른 컬러의 똑같은 디자인의 모자를 꺼내며 “이거 커플로 사려고 두 개 샀거든? 헤어졌다.
나쁜 XX.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급발진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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