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주말박스오피스] ‘육사오’, 추석까지 흥행 흐름 이어질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623566119624.jpg

극장가가 코미디에 사로잡혔다.
주인공은 ‘육사오(6/45)’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실상 최초 코미디극으로 오랜만에 웃음을 선사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지난 주말(2∼4일) 40만69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4780명.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이이경과 고경표가 멈춤없이 코믹 폭탄을 터뜨린다.
지금 분위기대로라면 이번 추석 연휴에도 흥행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위는 ‘헌트’다.
20만3506명을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411만6629명이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한산: 용의 출현’은 3위. 7만6999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715만9664명. 쿠팡플레이 스트리밍 소식이 전해지며 관객 수가 급감했다.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박해일)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4위는 ‘탑건: 매버릭’으로 5만4040명을 더해 806만5878명이 됐다.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다.

5위는 신작 ‘리미트’의 차지다.
2만7494명이 다녀갔고 누적 관객 수는 5만8960명. 이정현의 주연작으로 자녀가 유괴되면서 범죄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 이정현의 열연은 기본이고 문정희와 진서연의 연기도 빛난 작품.

jkim@sportsworldi.com 사진=‘육사오(6/45)’ 스틸컷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2,515 / 1493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공지사항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