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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지우길 바라는 부모에 화나...임신 테스트기 SNS에 올려” 19세 고딩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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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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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 엄빠2' 캡처

19세에 임신한 ‘고딩맘’ 최어진이 출산을 반대하는 부모님에게 화가 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게재했다고 밝힌다.

6일 방송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최어진, 임현기 부부가 삼남매, 그리고 최어진의 부모님이 함께 사는 ‘대가족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최어진은 부모님의 반대에 강수를 둔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어진은 부모님이 출산을 허락했냐는 질문에 “허락하긴 하셨는데 (아이를 지우길 바라는) 부모님께 화가 나서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SNS에 올렸다”며 “(임신 테스트기 사진으로 인해) 친구와 친척들, 부모님 친구들까지 다 임신을 알게 됐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그는 “그때를 생각하면 부모님께 죄송스럽다”고 고백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이들 부부의 일상에는 현재 처가살이 중인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주중 새벽까지 타지에서 일하고 먼 길을 달려 귀가한 후 집에서 아침 식사 중이었던 장인, 장모와 마주쳐 곧장 아침밥을 먹는다.
하지만 임현기와 장인은 대화 한 마디도 없이 숨막히는 침묵을 이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가 “내 숨이 턱턱 막힌다”며 답답해하자 박미선 역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고 걱정스러워 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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