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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인파에 결국 인터뷰 중단…“과분한 사랑 행복해” (연중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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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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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돌발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했다.

8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의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김호중이 서울 망원시장에서 나타나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날 김호중은 “최근에 이곳을 다녀왔다.
망원시장에 안무 연습실이 있다.
그리고 제가 이 근처에 살았었다.
망원시장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아는 장소”라고 밝혔다.

최근 클래식 정규 2집을 발매한 김호중은 “사랑이 과분하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팬들에게 잘 전달돼서 여러모로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호중은 절친한 선배 이응광과 이탈리아에서 버스킹을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자유로운 문화가 매력적인 이탈리아에서 어릴 적 그때를 기억하면서 편안하게 꾸민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로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9월 7일 개봉하는 두 번째 영화가 있다.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영화”라며 “12년 전에 방문했던 이탈리아와 현재 김호중이 방문한 이탈리아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도중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김호중의 등장에 전통시장에는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했고, 김호중은 “다치면 안 되니까 서로 밀지 말라”며 팬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이후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자리를 옮겨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호중은 “팬분들과 함께하는 게릴라 데이트니까 더 남달랐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좋은 기회가 더 생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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