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위기의 X’와 함께 유쾌한 추석 되세요” [추석인사①]

‘위기의 X’로 코믹 포텐을 터트린 배우 신현수가 추석을 맞아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신현수는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서면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추석을 맞이해 이렇게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저는 추석 연휴에 제가 출연한 ‘위기의 X’를 보며 신나는 명절을 보낼 예정입니다”라고 작품 홍보와 함께 연휴 계획을 밝혔다. 이어 스포츠월드 독자들에게 “여러분들에게도 유쾌한 명절이 되실 수 있는 작품으로 ‘위기의 X’를 추천해 드릴게요. 무탈하고 행복이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하며 시청을 당부했다. 신현수가 출연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하는 이야기를 담은 현실 격공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신현수는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나르시스트 CEO 앤디정으로 분한다. 수평적 조직관계를 강조하며 루시도를 꾸려 가지만, 현실은 트러블 메이커인 인물. 떡상 인생인 줄 알았는데 하락장에 들어선 자칭 엘리트 도시남자 a저씨 역의 권상우와 호흡한다. a저씨가 삶의 방식을 깨는 MZ 청춘들과 만나 재기를 꿈꾸는 성장기를 그리는 데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캐릭터다. 지난 2일을 공개를 시작한 6부작 드라마 ‘위기의 X’는 9일 4∼6회를 공개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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