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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권율 표 ‘야망 파이터 구태만’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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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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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출신 ‘야망 파이터’ 구태만으로 돌아온다.


권율 주연의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여기서 권율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 역을 맡았다.
구태만은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승부에 진심을 다하는 야망 파이터 그 자체인 인물로 자신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꿔버린 제갈길(정우 분)과 대립 구도를 형성, 극의 주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동안 권율은 ‘귓속말’, ‘보이스2’ 등의 작품에서 강렬하고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를 소화해 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귓속말’에서는 엘리트 변호사 강정일 역을 맡아 개연성을 강화시키는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보이스2’에서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기존의 사이코패스 악역과 결이 다른 역대급 살인마 ‘방제수’를 탄생시켜 “악역의 기준을 새롭게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매 작품에서 넘사벽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그가 ‘멘탈코치 제갈길’에서는 이전 악역들과는 다른 악역캐를 만들어 내 보는 재미를 배로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진행된 ‘멘탈코치 제갈길’ 제작발표회에서 권율은 구태만의 역할에 대해 “구태만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로, 악행으로 보이는 지점이 많은데, 마음 한편으로는 제갈길을 애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
그런 아이러니를 표현하기 위해 악한 장면에서도 위트와 반전을 주려고 애를 썼다”라며 구태만 캐릭터를 일차원적인 악역이 아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캐릭터를 구축, 구태만의 완성도를 높였음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권율은 운동선수 출신의 인권센터장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액션 스쿨은 물론이고, 운동 연습부터 수트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더하며 세밀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이에 선과 악을 넘나드는 악역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 권율이 이번엔 또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권율 주연의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9월 1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지=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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