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늑대사냥’ 토론토 국제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참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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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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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사냥’은 동남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국내로 송환하는 호송선 프론티어 타이탄호 안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액션극.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 흥행성,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홍선 감독과 함께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은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해 전 세계 영화인들과 만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이후 일정에 맞춰 순차 출국하여 15일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 16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월드 프리미어로 토론토를 찾는 ‘늑대사냥’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9일, 16일 양일에 걸쳐 전 세계 영화 프레스와 해외 배급사들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된다. 관객과 만나는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늑대사냥’은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된 만큼 16일 밤 11시59분(현지 시간), 자정에 맞춰 전 세계 관객을 대상으로 상영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상영은 로얄 알렉산드라 극장에서 진행된다.
미드나잇 상영에 이어 17일 오후 7시30분 스코티시뱅크 극장 토론토에서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영화 ‘늑대사냥’이 공식 초청받은 부문인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은 칸 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과 유사한 부문으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2006)이 공식 초청받은 바 있다. 장르 영화들이 매년 5~6편 정도로 소수로 초청받아 온 부문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는 영화 ‘늑대사냥’ 외에도 개봉작 ‘헌트’, ‘헤어질 결심’ 그리고 개봉 예정작 ‘보호자’ 등 다수의 한국 영화들이 초청받아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풍성히 채울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영화 ‘늑대사냥’은 ‘변신’, ‘기술자들’, ‘공모자들’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로 자리 잡은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기대케 한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외에도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1일 국내 개봉.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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