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 '뮤직뱅크' MC 하차…"월드투어 집중할 것"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8,052
본문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엔하이픈 성훈이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했다.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3일 “2021년 10월 8일부터 약 11개월간 KBS2 ‘뮤직뱅크’를 진행한 성훈이 지난 2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 MC 마이크를 내려놨다”고 밝혔다. 첫 고정 MC를 맡았던 성훈은 차분한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 방탄소년단 ‘버터’, 쿨 ‘해변의 여인’ 등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버터’ 영상은 3일 기준 조회 수 1100만에 육박한다. 성훈은 소속사를 통해 “어릴 적 챙겨 보던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아 금요일이 설레고 즐거웠다. 늘 세심히 챙겨주신 ‘뮤직뱅크’ 제작진과 많은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 항상 격려해준 엔진(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 꿈 같았던 시간을 발판 삼아 앞으로는 엔하이픈 성훈으로서 다가오는 월드투어에 집중해 더 발전된,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내달 17~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를 앞두고 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