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유산’ 아픔→회복 근황...“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7,707
본문
배우 박시은이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했던 가운데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박시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경 구절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구절에는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26일 박시은은 “회복으로 한 걸음 나아가며 저 또한 다시 시작해야 하기에 마음을 추슬러 보려 한다”며 “저희 부부는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태은이가 다시 와줄 거라는 희망을 품고 몸부터 회복하고 마음은 천천히 회복해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2022년 8월16일 임신 마지막 달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며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 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다”고 아이의 유산 소식을 전했다. 당시 진태현은 “저희 두 사람은 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중에 딸 태은이 장례와 발인까지 잘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 준비 중”이라며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로, 더 값지게 살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부부는 앞서 두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더더욱 황망함을 더했다. 한편 박시은은 2011년 연기 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은 진태현과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딸 다비다를 입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