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하정우 "도미니카 공화국 탈출할 때 기분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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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하정우가 약 2개월간 진행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녹록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7일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윤종빈 권성휘 극본· 윤종빈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유난히 길게 참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했다. 남미가 배경이기 때문에 서울 근교에서 촬영하기 보다는 전주, 제주 등 자연친화적인 곳에서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의 촬영이 가장 힘들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정점이었다. 두 달 정도 진행됐다. 탈출하는 그날이 제일 기분이 좋았다. 밤 촬영이었는데 마친 뒤 3시간 자고 비행기를 타고 탈출했다. 고된 여정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일 공개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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