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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에 아침 알아서 차려 드시라고” ‘한현민 아내’ 최엄지의 속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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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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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한현민의 아내인 최엄지가 ‘어머님, 저희 집에 오시면 아침은 알아서 차려 드세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최엄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엄지는 “어머님이 오시면 전날 장은 봐 놓는다.
밑반찬도 사 놓는다.
꺼내 드시기만 하면 된다”며 “저도 출근을 해야 하고 퇴근하면 늦기도 하고. 어머님 아버님이 아침 6시에 일어나신다.
저는 6시에 자본 적은 있는데 6시에 일어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혼 초에는 8시에는 일어났다.
하루 이틀 반복이 되니까 어머니가 오시는 걸 반기지 못할 것 같았다”며 “남편은 자고 있다.
그럼 내가 같이 자도 할 말은 없겠다.
나 혼자 일어나는 것도 부당하고. 기상 시간을 늦춰도 할 말 없겠다.
조금씩 그러다가 12시까지 (늦춰졌다)”고 설명했다.

최엄지는 “그랬더니 (시어머님이) 갑자기 안방에 들어와 청소기를 돌리시더라. 저는 청소기를 돌려도 안 깬다.
조금씩 늦게 일어나다 보니 제 일정에 맞춰 일어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통 예약이 11시부터니까 10시 40분부터 일어나서 눈곱 떼고 씻고 나간다.
그렇게 하니까 오셔도 며칠 더 있다 가시라고 한다.
그런데 도망치듯이 빨리 가시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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