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일주일에 은행 6번 가…경조사 챙겨야”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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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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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배우 이이경, 박진주가 합류해 예능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봉두(유재석)은 자신을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소개하며 ‘이상한 학교’의 강도 높은 예능 코스를 예고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고, 유봉두는 ‘방학 동안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그림일기로 그리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이이경은 지난해 시상식에서 조연상을 받은 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야! 너무 오래 걸렸지? 아들 상 받았다”라고 말한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생방송이어서 우리 자기가 많이 당황했다. 이유 모를 눈물이 흘렀다”라고 일기를 읽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진주는 최근 WSG워너비의 오아시소로 ‘Clink Clink’ 무대에 올랐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나중에 TV에 나와서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돼야지”라고 일기에 적어 감동을 자아내는 듯했으나, 이이경이 “어제 박진주와 1시간 넘게 통화를 했다. 이거(‘놀면 뭐하니?’)에 올인하겠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진주는 “돈보다는 꿈을 좇고 싶다”고 했고, 신미나는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 유재석만큼”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미나는 “유재석은 일주일에 여섯 번 은행 간다”고 폭로했고, 정준하는 “너 그러려면 일주일에 프로그램 36개는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전해 들었는데 경조사를 챙기려고 은행에 자주 간다더라. 돈 뽑으려고”라며 다급하게 해명했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설마 재석이가 재산 은닉하려고 그러겠냐. 경조사 많이 챙기니까 그렇지”라며 동조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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