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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유산 아픔 회복 의지…"♥박시은 위해 고강도로 달릴 것"[★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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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벽에 러닝을 했다.
달리면서 숨차오르는 고통이 내가 겪은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겨내기 위해 새벽마다 달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러닝하는 사람들과의 인사를 즐겼다면서도 “며칠 동안 앞만 보며 달렸다”고 했다.
이어 “오늘은 용기내어 늘 그래왔듯 인사를 했다.
건너편 오시는 분도 손인사를 해줬다.
나에겐 아주 큰 위로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간은 똑같이 흘러가는 중이다.
‘어떤 걸 가지고 통과하느냐’인데 난 지금 수많은 감정을 숨기고 회복이라는 옷을 입고 달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곧 회복될 거라 믿는다.
대신 어느정도 나에게 시간을 줘야겠다”며 “아내를 위해서 내가 좀 더 빠르게 고강도 심박으로 달려 정상으로 회복해야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고,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최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까지 20일을 앞둔 지난 8월 16일 유산의 아픔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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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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