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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차트 / P&F (비트맥스 / 선물 / 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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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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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차트 / P&F  (비트맥스 / 선물 / 마진)

 

 

P&F 챠트


P&F 챠트는 흔히 볼 수 있는 캔들 챠트나 바 챠트 등과는 다른점이 매우 많고 작성법도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편입니다. 기본적인 작성방법은 시간개념을 완전히 무시하고 상승시에 X, 하락시에 O로 표시하며 시장가격의 움직임을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박스 사이즈와 반전 크기를 설정하는 것이기에 시장에 대한 많은 이해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 챠트는 시가, 고가, 저가, 종가 등의 시간단위별 가격 움직임이나 거래량, 미결제약정 등의 변화를 그래프상에서 보여주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장기적인 분석이나 패턴 형성과 관련된 분석에 유용하도록 규칙을 부여했기에 Trend나 패턴를 이용한 거래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P&F 챠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지요. 위에서 시장가격이 올라갈 때는 X로 표시하고, 내려갈 때에는 O로 표시한다고 하였는데, 시장가격이란 조정 또는 횡보장세에서도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마련인데 이러한 미묘한 변화까지 모두 챠트상에 나타내주지는 않습니다.

 

이는 Box Size라는 규칙 때문에 그러한 것인데 시장가격의 움직임이 O나 X로 기록되기 위해서는 미리 설정된 박스만큼 변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상승추세에서는 P&F 챠트상에 X로만 표시가 될 것이고 위에서 설명했던 반전형 패턴 등이 나타나면서 추세 전환이 이루어지면 P&F 챠트에서는 오른쪽 한 칸 아래로 이동하면서 O로 표시가 될것입니다.

 

이 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은 상승세를 보이던 중 약간의 하락이 있더라도 바로 O로 기록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최소반전폭(MinimumReversal Size)이라 하여 미리 설정된 크기 이상의 가격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 한 P&F 챠트에서는 무시하는 것입니다.


가령 박스 크기를 2포인트로 하고 최소반전폭을 3포인트로 설정한 경우엔 2×3 P&F 챠트를 작성하는 것이며, 상승 또는 하락세를 유지하기위해서는 2포인트 이상 움직이고, X에서 O로 오른쪽 한 칸 아래로 또는 O에서 X로 오른쪽 위로 한 칸 이동하기 위해서는 3포인트 이상의 가격등락이 있어야 합니다.


최소반전폭이 작을수록 이 챠트는 민감하게 반응하여 오른쪽으로 긴 형태의 챠트를 나타내게 되고, 최소반전폭이 클수록 둔감하게 반응하여가는 가격움직임을 무시해 버림으로써 기호의 변화가 자주 일어나지않는 폭이 짧은 형태의 챠트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최소반전폭이 작아 지나치게 짧은 P&F챠트는 올바른 분석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따라서 시장가격의 움직임을 잘 반영해 줄 수 있는 적정수준의 최소반전폭을 설정하지 못하면 이 챠트의 유용성은 반감되므로 최소반전폭의 설정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P&F는 전형적인 추세추종형(Trend Following) 분석 기법입니다. 아래에서는 P&F 챠트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추세들을 그림을 통해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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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Swing) 차트

 

Swing차트는 시간개념을 무시한 가격위주의 지표로서 추세전환과 패턴의 변화를 파악하는데 용이한 차트입니다.

 

P&F와 비슷한 개념으로 P&F 챠트가 가격의 움직임을 O,X로 표시하는데 반해 Swing Chart는 가격의 등락을 직선의 굴절로 표시하여 가격의 변화가 한 칸의 움직임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도 표기가 가능하고 P&F차트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패턴을 적용하여 가격의 변화를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적용

 

가격이 상승시 전고점을 돌파하는 시점을 매수신호로 보고, 하락시 전저점을 돌파하는 시점을 매도 신호로 파악합니다.
Swing차트는 Kagi 차트와 유사한 모양을 띠고 있지만 다른점은 Kagi차트는 중심점을 표시하지만 Swing차트에서는 표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중심점은 매수와 매도의 세력을 가늠하는 균형점으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중심점 윗부분은 매도세력이라 할 수 있고, 아랫부분은 그와 반대로 매수세력의 강도를 나타낸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Swing차트에서의 직선이 굴절되며 진행을 하다가 그 직전 모양의 중심점을 돌파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추세의 강도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대로 직전의 고점과 저점을 이용한 매매시점의 파악이외에도 중심 포인트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추세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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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을 살펴보면, 가격이 5,000원대에서 극심한 매물대에 시달리는 걸 볼 수가 있는데 주가가 하락추세를 타다가 A시점에서 중심포인트를 상향돌파하고 직전 고점을 역시 상향 돌파하는듯 했으나 매물대에 부딪히며 다시 하락 중심포인트를 하향 돌파하고 직전저점마저 뚫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B에서는 아주 강한 매수세로 직전 중심포인트와 직전 고점을 상향돌파하며 상승 견인하고 있고 이후 조정을 받는듯 했으나 점C에서 처럼 중심포인트뿐만 아니라 직전 고점을 상향돌파하고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뒤로 5,000원대 돌파를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역시 이겨내지 못하고 점 D에 이르러 힘없이 직전 중심포인트와 저점을 뚫고 주가가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Swing차트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가격만을 가지고 표현한 차트이기 때문에, 단지 선의 모양만 가지고는 단기매매에는 적용시키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소반전 폭의 설정을 얼마로 하느냐에 따라 차트의 굴곡도 달라지는데 투자자 여러분이 직접 가격의 최소반전폭을 종목에 따라 변경해가며 최적화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따릅니다.

 

계산식

 

Swing Chart을 작성할 때는 먼저 최소 반전폭을 설정합니다. 즉 P & F챠트의 1칸의 크기 처럼 어느정도의 가격변동이 생겼을 때 줄을 바꿀 것인가를 정한 후 가격의 움직임이 이전의 방향과 같은 추세이면 계속해서 줄을 이어긋고 만약 이전의 방향과 다른 추세를 보이면서 정해진 최소 반전폭만큼이나 그이상으로 움직일 때는 오른쪽으로 한줄을 옮겨서 새로 선을 그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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