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잔인한 9월‥10월에는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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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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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 증시가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으로 9월 거래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59%, S&P500 지수는 1.19%, 나스닥 지수는 0.44% 내려 마감했다. 연이틀 1.5% 이상을 기록하며 시장을 억누른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오후 1.4%대로 내려왔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뉴욕 증시에서도 인플레이션 상승 여파가 확산 중이다. 10월 이후 증시 전망도 낙관하기 어렵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6월 이후 실적을 발표한 S&P500 편입 기업 중 224곳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했다. 마이클 윌슨 모건스탠리 투자전략가는 "기업들이 인플레이션을 거론할수록 이익은 줄어들게 된다"고 예상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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