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취업준비자 87.4만명 역대 최대…30대 취준생 전년 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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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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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1 고졸 성공 취업 대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각종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상담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 취업준비자의 수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취준생'은 1년 전보다 17% 증가했다.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8월 취업준비자는 87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3000명(6.4%) 증가했다. 이는 2003년 이후 동월 기준 최대치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48만9000명, 여성이 38만5000명으로 남성의 비중(55.9%)이 조금 더 높았다. 나이별로는 30대가 17만9000명으로 1년 전(15만3000명)보다 2만6000명(16.9%) 증가했다. 20대는 58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000명(0.9%) 증가했다. 이는 전체 취준생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이다. 이외 40대(5만6000명)가 1만1000명(23.2%), 50대(2만5000명)가 3000명(14.0%) 증가했다. 60세 이상(1만8000명) 취업준비자는 1년 전의 4배가 넘는 수준으로 늘었으나 전체 취업준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았다. 취업준비자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 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이나 기관에 다니는 등 현재 취업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을 지칭한다. 이들은 실업자처럼 직접 구직활동을 하진 않지만, 넓은 의미에서 구직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지난달 취업자 가운데 추가 취업이나 전직을 희망한 사람은 129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는 50대(35만2000명)가 27.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60세 이상(31만3000명)이 24.2%, 40대(26만9000명)가 20.8%, 30대(18만7000명)가 14.5% 등이었다. 추가 취업·전직 희망자 10명 중 7명가량은 40대 이상이었던 셈이다. 조사 대상 주간 실제 취업 시간이 36시간 미만이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고 실제 추가 취업이 가능한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는 109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박성준 기자 kinzi312@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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