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통신]"야당 주장은 엉터리"…대통령실, 원전 성과 적극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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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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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엉터리, 가짜뉴스입니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성과에 관해 설명한 뒤 작심 발언에 나섰다. 박 수석은 "야당 의원들은 체코 원전 수출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주장을 했다"며 "대통령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폄훼하는 궤변"이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아무 근거 없이 덤핑 수주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앞으로의 계약 협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국익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체코 방문이 부랴부랴 만들어졌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이 야당의 주장에 이같이 강하게 대응한 것은 경제 분야 성과마저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깎아내리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는 의지가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민생·경제 분야 성과로 민심 반전을 꾀하겠다는 취지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프라하=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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