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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2대 국회 첫 의원총회…'김정숙 특검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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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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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일 22대 국회 첫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과의 원 구성 협상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관례대로 국회의장은 원내 1당, 법제사법·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원내 2당이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171석의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법사·운영위원장 자리를 가져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야권이 채상병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당론으로 발의한 가운데 여권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법으로 맞불을 놓았다.


국민의힘은 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야당의 원 구성 강행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원 구성 협상을 했지만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추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에서 반드시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면 국민의힘이 국회의장직을 맡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다.
반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안 조차 내놓지 않고, 자꾸 언론 상대로 관례 얘기만 반복한다"라며 법정 시한인 오는 7일까지 원 구성을 마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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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야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채상병·김건희 여사 특검 정국을 노리는 것에 대응해 김정숙 여사에 대한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반격에 나섰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옷값, 청와대 경호원 수영 강습, 부정 채용, 대가성 금전거래 등 현재까지 불거진 각종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김정숙 종합 특검법'을 발의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엄정한 수사를 통해 명백히 규명돼야 할 범죄적 의혹들이 숱하게 제기돼왔지만, 어찌 된 이유인지 문재인 정부 때는 물론 윤석열 정부에서도 관련 의혹을 한 번도 제대로 수사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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