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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주역’ 조국 “사즉생(死卽生) 각오, 정치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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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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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조국 구하기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뜻 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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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현충원을 찾아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정치에 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조 대표와 함께 이번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11명의 비례대표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을 찾았다.

조 대표는 이날 참배에 앞서서 방명록에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하여 헌신하신 영령들의 뜻을 새기며, 사즉생의 각오로 정치에 임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원내 제3당을 차지한 조국혁신당은 전날(11일) 해단식을 가졌다.
조 대표는 해단식에서 "쇄빙선 12척이 우리에게 생겼다"며 "지금이 검찰 독재를 끝낼 수 있는 가장 뜨거운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조국 “쇄빙선 12척 우리에게 생겼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175석), 국민의힘(108석)에 이어 12석을 확보, 원내 3당에 올라섰다.

조 대표는 "(총선 목표로) 10석 플러스알파(α)를 말씀드렸는데 목표를 달성했다"며 "아쉬운 마음이 어떻게 없겠냐만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은 먼 길이니 이만하면 첫걸음은 잘 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3년은 너무 길다'는 카피를 제가 처음 만들어 사용한 게 50일 전"이라며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가 약속한 바를 입법과 정책 행위를 통해 실현하고 그 과정에서 조국혁신당에 대해 효능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 “저는 고급차 조심해야”

조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최근 조씨는 개그맨 김기욱이 운영하는 자동차 유튜브 채널 '미디어오토'에 출연했다.

평소 차에 관심이 많던 조씨는 자신이 현재 몰고 있는 '피아트'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드림카인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씨는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차량을 시승하면서 피아트와의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김씨가 "왜 자동차 유튜브를 안 하느냐"고 묻자 조씨는 "저는 조심해야 합니다.
고급 차들 조심해야 돼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씨가 "운전을 많이 하시는 편인가 봐요. 운전하고 드라이빙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사람마다 차에 대한 의미가 있지 않느냐. 저한테는 차가 제 휴식 공간 같은 느낌이다.
운전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성격"이라며 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량 리뷰 채널 '미디어오토'에 출연했습니다.
제 드림카 시승 기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소감을 올렸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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