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수정 교수·하정훈 소아과 원장 등 인재 영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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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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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의원 원장, 탈북자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등 1차 영입 ‘국민인재’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영입 인사는 하 원장과 박 연구원,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SOL) 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이 교수 등이다. 하 원장은 100만부 이상 판매된 책 ‘삐뽀삐뽀119 소아과’의 저자로 아동과 보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전문가로 영입 대상이 됐다. 북한 국방종합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탈북한 박 연구원은 탈북민과 공학 분야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자립준비청소년 출신인 윤 대표는 청년·청소년 분야에서 역할을 인정받아 영입 대상이 됐고 구 변호사는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언론에서 보수의 젊은 오피니언 리더로 역할 한 점을 인정받아 영입됐다. 방송 출연 등으로 이미 대중에 친숙한 이 교수는 범죄심리 분석과 범죄 피해자 인권 개선 등에 앞장서온 만큼 국민 안전 관련 인재로 영입됐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의결 내용을 발표하며 “이번에 모시게 된 국민인재 다섯 분은 청년과 여성·아동·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안전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재영입위원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올바른 인성으로 국민 화합에 앞장서며 불굴의 의지로 귀감이 되는 인생을 개척해온 국민 인재를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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