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정상회의…尹, '자유 연대' 메시지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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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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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사진)이 오는 29~30일 미국이 주관하고 한국이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자유와 번영의 연대’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는다. 23일 대통령실은 다음 주 예정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해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모두 이룩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며 "규범과 가치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국제적 리더십과 국격을 높이는 계기"라고 밝혔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전 세계적으로 권위주의 국가의 부상을 견제하고 민주주의 퇴조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12월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처음 열렸다. 본회의에서는 공동주최국 정상들이 개회사를 한 후 각각 주재하는 5개의 세션이 이어진다.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모두 이룩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할 방침이다. 우리 외교의 기틀인 ‘자유와 연대를 통한 다자외교’라는 것을 재차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도 보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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