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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청바지 입고 사진찍은 文·박지원…“행복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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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文 전 대통령 내외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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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페이스북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했다.

11일 박 전 원장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기 위해 양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어제(10일) 모처럼 양산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찾아 인사를 했다”며 “건강해 보였고 잔잔한 미소는 변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박 전 원장은 11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기는 민주당, Again(어게인) 부산’에 방문하는 길에 양산을 찾은 것이다.

앞서 박 전 원장은 10일 오후 10시58분쯤 페이스북에 “재부산 목포해양대 동문회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해운대 해변을 생각하며 기도하며 걸었다”고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부산시민도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한 실망과 민주당에 대한 걱정도 병존한다“며 “나라를 걱정하고 불안한 국민의 소리를 대통령과 여야 지도자들이 혼자 해운대 해변을 걸어본다면 알까?”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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