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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악재 하루 만에 회복…비트코인 4240만 원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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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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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24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이더리움, 259만2000원…0.70% 상승

[더팩트|윤정원 기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중국발 충격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4% 오른 424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 1비트코인은 4234만7000원에 거래가 이뤄진다. 24시간 전보다 0.58% 내렸다.

전일 비트코인은 중국 쓰촨성이 관내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으로 6% 이상 급락한 바 있다. 한때 3만4000달러대(한화 약 3800만 원)까지 주저앉았다. 쓰촨성 성정부는 관내에 있는 26개 채굴업체 모두에 즉각 폐쇄를 명령한 상태다. 쓰촨성은 중국의 주요 비트코인 채굴지다.

다른 가상화폐도 저가매수세 유입에 악재를 바로 회복하는 모양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259만2000원으로, 전일보다 0.70% 상승했다. 빗썸에서는 259만1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23% 하락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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