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정책실장 폐지 가능성 높아"…대통령실 슬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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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7일 대통령실 개편을 놓고 '슬림화'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개편에 대해 "슬림화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2실 6수석 체제로 축소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수석을 정확하게 6수석으로 할지는 잘 모르겠다. 장 실장은 정책실과 관련해 "경제수석이라든지 이런 정책 관련된 수석들이 있기 때문에 정책실장은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자리수석하고 경제수석이 나뉘어져 있는데, 통합을 해야 되지 않을까 보는데 아직까지 가닥은 잡지 못했다"고 얘기했다. 이와 함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검증 시간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말에 장 실장은 "정 후보자는 경북대학병원장으로서 박근혜 정권 때 임명이 돼서 검증했고 또 탄핵 이후에 다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서 정 후보자에 대해 검증을 했다"며 "그 자료도 우리가 받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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