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33.4% 역대 최저…재보선 ‘참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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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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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2일 발표한 4월 1주차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3.4%로 지난 집계 대비 1.2%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직전 집계 대비 0.5%p 상승한 62.9%로 역대 최고치였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29.5p로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은 3.7%p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24.5%)에서 8.5%p 대폭 하락했다. 40대(45.5%), 60대(20.2%), 30대(38.9%)에서도 각각 3.8%p, 3.1%p, 1.2%p씩 떨어졌다. 한편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며 응답률은 5.7%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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