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외교분과, 국정원 업무보고…北 도발 위협 관련 정보역량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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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ㄴㅅ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는 25일 국가정보원 업무보고를 받고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한 대북 정보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정원 업무보고는 해외·북한 등 분야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새 정부 출범과 맞물린 핵심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국정원과 안보 관계기관 간 유기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당선인의 안보 분야 국정철학과 공약을 반영한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이행 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에는 김성한 간사를 포함한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과 안보분야 전문위원,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정원은 오는 28일 정무사법행정 분과에도 별도로 업무보고를 한다. 북한의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한반도 안보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외교안보분과 업무보고에서는 북한의 최근 정세 동향 분석도 다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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