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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뽑은 유망기업에 '1인당 114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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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이 만 15~34세 청년을 채용하면 1인당 최대 1140만원을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6일부터 이런 내용의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한시사업으로, 일반회계 924억원을 투입한다.
지난달 기준 청년 확장실업률이 22.7%나 되기 때문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고용부의 판단이다.


이 사업도 그간의 인건비 지원 사업과 비슷한 게 사실이지만 정보기술(IT) 직무에만 한정돼 온 기존 지원 체계를 고려하면 지원 분야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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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1인당 최대 6개월간 총 1140만원(인건비 월 180만원+간접노무비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약 1만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은 예산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1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정부 부처 24개 사업을 통해 '미래유망기업'으로 인정받은 약 8만개 업체다.
만 15~34세 청년과 정규직 등을 포함해 3개월 이상의 근로계약을 맺고, 최저임금을 지급하면서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된 업체여야 한다.
군필자는 의무 복무기간만큼 청년 연령을 연장해 최고 만 39세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미래청년인재육성 사업 누리집에서 35개 사업 위탁 운영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승인 기업은 올해 안에 지원 대상 청년을 채용해야 한다.
매달 임금 지급 후 운영기관에 지원금을 신청해 요건 심사를 거친 뒤 지원금을 받으면 된다.


권창준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사업이 지금의 청년고용 위기를 이겨내고 유망기업과 청년이 함께 클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 규모가 한정돼 있는 만큼 관심 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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