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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해경 부활하고, 유능한 조직 거듭난 것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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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에서 해경이 부활하고, 강인하고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면서 "스스로 자랑스러운 해경이 되기 위해 부단히 혁신해온 여러분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해경 부활 이후, 지난 4년간 여러분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경’이 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강도 높은 혁신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개선했다.
조난사고 대응시간을 30분 내로 단축했고, 해양사고 인명 구조율을 99.6%까지 높였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출범한 2017년에 비해, 인명피해가 35%나 감소했다.
서해 NLL부터 남해 이어도와 동해 독도까지 국토면적의 네 배가 넘는 바다를 누비며 해양주권과 국민권익을 빈틈없이 수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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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바다는 해양국가이자 무역 강국인 대한민국의 힘이다.
우리에게 바다는 안보이고, 경제이고, 민생"이라며 "국가산업단지 마흔네 곳 중 스무 곳이 항만에 인접해 있다.
우리 수출입 화물의 99.7%, 원유와 철광석 등 핵심자원의 100%가 바닷길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강력한 해양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해양력을 상실했을 때 나라를 침탈당하고 빼앗겼던 뼈아픈 역사가 있다.
우리 국민들과 해경이 함께 되새겨야 할 부끄러운 역사"라면서 "우리나라 지도를 거꾸로 뒤집어볼 때 우리 앞에 펼쳐진 광활한 대양을 우리 국력이 뻗어나갈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
그 선두에 해경이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 된다.
국민이 해경에게 부여한 절대적 사명"이라며 "여러분의 긍지와 자신감은 ‘세계 일류 해양종합 집행기관’으로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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