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에서 대량 매도하는 대선 테마주…소액 투자자 손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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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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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올해 들어 대선 테마주가 급등하는 가운데 일부 대주주들이 고점에서 지분을 매도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스타코의 최대주주 김승제 대표이사와친인척 홍순희, 김은성씨, 김 대표가 최대주주인 계열사 스타코넷이 올해 들어 매도한 주식 수는 총 514만6582주다. 처분 단가가 공시된 484만6582주의 금액은 209억원가량이다. 이스타코 주가는 이 지사 테마주로 꼽히면서 지난해 말 677원에서 올 6월말 6650원까지 올랐다. 주가가 급등하자 대주주 일가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이스타코는 6월말부터 가파르게 하락하기 시작해 8월 3000원대까지 떨어졌다. ![]()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테마주로 묶인 대원전선 역시 서명환 회장과 아들 서정석 전무가 일부 지분을 매도했다. 대원전선은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대선 테마주가 됐다. 또 다른 윤 전 총장 테마주인 NE능률도 주가가 급등했을 때 자사주들이 팔렸다. NE능률은 최대주주인 윤호중 hy(구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대선 테마주로 엮였다. 이처럼 테마주가 급등하면서 최대주주나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팔아 시세차익을 보는 행위가 되풀이되고 있어 소액 주주의 피해가 우려된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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