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그날엔…] 이인제vs허경영, 득표율 0%대 자존심 승부의 결과는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972
본문
|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편집자주‘정치, 그날엔…’은 주목해야 할 장면이나 사건, 인물과 관련한 ‘기억의 재소환’을 통해 한국 정치를 되돌아보는 연재 기획 코너입니다. ![]() 대통령선거에서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는 후보들이 있다. 군소후보들이 펼치는 그들만의 리그는 일반인에게는 무관심의 대상이지만 당사자에게는 자존심이 걸린 승부이다. 2007년 제17대 대선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졌다.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역사를 되짚어볼 때 대통합민주신당도 같은 계열에 속해있다고 볼 수 있다. 득표율 0%대 후보들이 펼치는 그들만의 리그에 어울릴 성적이다. 당시 원내 정당이었던 민주당은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하지 않고 독자 출마의 길을 선택했다. 최종 승자는 이인제 후보였다. ![]() 2007년 대선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절대 강세 흐름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었다. 당시 대선에 출마했던 10명의 후보 가운데 권영길 후보까지 모두 5명만이 득표율 1%를 넘겼다. 한때 500만표에 가까운 대선 득표를 경험한 정치인 이인제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하는 결과다. 그는 경제공화당의 허경영 후보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와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는 모두 득표율 1%를 넘지 못했다. ‘정치의 심장’이라는 서울에서는 이인제 후보가 득표율 0.45%, 허경영 후보가 득표율 0.44%로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최종 득표율은 이인제 후보 0.68%, 허경영 후보 0.40%로 0.28% 포인트 차이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