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으로 잘못 보낸 돈 5년간 130억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3,116
본문
![]()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온라인 금융 플랫폼이 제공하는 간편 송금 서비스로 지난 5년간 약 130억원이 잘못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3개사의 착오송금 금액은 2017년 2억6379만원에서 지난해 53억2334만원으로 19.2배 증가했다. 금액은 2018년 10억6126만원, 2019년 29억4785만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올해 1∼6월 33억4547만원을 기록했다. 건수로만 보면 착오송금은 5년간 총 5만5506건 발생했다. 업체별로는 2015년 간편송금 시장에 처음 진입한 토스에서 5년간 3만6450건(85억3785만원)의 착오 송금이 발생했다. 카카오페이는 4년간 1만8799건(43억701만원)이, 네이버페이는 1년 반동안 257건(9686만원)이 잘못 이체됐다. 5년간 발생한 착오송금 중 74%에 해당하는 95억3319만원(4만2315건)은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미반환된 금액은 토스 63억7421만원(2만9386건), 카카오페이 31억1382만원(1만2811건), 네이버페이 4514만원(136건)이다. 윤 의원은 "디지털금융이 발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하면서 착오송금 규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간편송금업체는 착오송금과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