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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국감, 논쟁 현안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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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예정대로 받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3일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로서 경기지역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기자실을 찾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며 "이번 국감이 불필요한 논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저는 도정 홍보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와)접촉할 기회와 시간이 (대선 경선 일정으로)없어 다소 아쉽다"며 "작년에도 행정안전위위회만 하면 되는데, (국토교통위원회에서)고민하길래 국토위에 연락해서 (경기도 국감에)오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도정을 잘 못한 게 없으니깐 전국에 생중계되는 방송을 통해 논쟁과 현안을 다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지사는 이번 국감이 성남 대장동 민간 공영개발사업과 관련된 이른바 '대장동 국감'이 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있는 자료 다 보여주면 되기 때문에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행안위와 국토위는 각각 18일과 20일 경기도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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