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8500억 수익 현실의 비결…'낮은 보상비용, 높은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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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토지 보상은 예상비용보다 현저하게 낮았던 데 반해 분양가는 토지수용가를 10배 이상 초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예상 비용보다 보상가격이 낮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화천대유자산관리가 포함된 하나은행 컨소시엄은 1조141억6100만원,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은 1조10억6300만원, 산업은행 컨소시엄은 8892억 원을 각각 예상했다. 또한 박 의원이 확보한 대장동 원주민의 토지 보상 계약서에 따르면 대지의 평균 521만원 수준이다. 박 의원은 "대장동 아수라 게이트의 일부 인사들이 101만 1400%니, 11만5400%니 하는 단군이래 최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던 이면에는, 예상 보상비용보다 수천억 낮은 금액을 책정한 특혜와 원주민들의 고혈, 입주민들의 부담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억강부약’한다더니 약자들의 억장을 무너뜨리고 악한 자들을 돕는 ‘억장부악’한 사업을 설계한 것이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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