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고용 '충격'‥경제회복 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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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슈어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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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고용이 또다시 기대에 크게 못 미치면서 경제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미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ADP의 민간고용 지표와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9월 고용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는 사라졌다. 실업률은 전월의 5.2%에서 4.8%까지 하락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5.1%에 비해 긍정적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력 부족이 고용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이클 피어서 캐피털 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전문가가 고용 시장이 개선됐을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실제로는 악화하고 있었다"라면서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예상도 있다. 골드만 삭스는 9월 고용지표가 실망스러웠지만, 실업률이 하락했고 시간당 임금이 상승한 만큼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 FOMC 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결정을 내리리라 전망했다. 손 교수도 9월 고용 부진이 경제 회복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작은 충격이라고 분석하고 테이퍼링이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 회복 둔화와 국채금리 상승이 겹치며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60%대로 올라섰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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