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여론조사] 국민 절반 이상 "대장동, 이재명 책임 크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슈어맨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1,902
본문
![]()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대장동 특혜 의혹'을 놓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현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이 진실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이 지사의 책임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인식을 묻는 질문에 56.5%가 '당시 사업을 설계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 지휘권을 가진 이재명 후보의 책임이 크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은 민간개발과 공공개발이 공동 참여한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취했다며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관리 책임이 있던 이 후보의 책임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당시 집권여당이었고 성남시의회 다수당으로 공영개발을 막은 국민의힘의 책임이 크다'는 답변은 34.2%로 나타났다. 대장동 개발 추진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이 장악하고 있던 성남시의회는 대장동 일대를 공공개발하겠다는 이 후보의 의견에 반대하고 나섰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이 후보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권역별로는 서울(59.9%), 경기·인천(56.5%), 대구·경북(68.8%), 부산·울산·경남(69%)에서 이 지사의 책임을 더 크게 봤고, 광주·전북·전남(53.2%)에서는 국민의힘의 책임이 크다는 쪽에 힘을 실었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9~10일 실시됐으며, 1023명이 응답해 전체 응답률은 7.1%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